"우리엔겐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 장군의 말이다. 한산도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바로 이어 부산에 집결해 있는 왜구를 공격하여 박멸시킨다. 기업 비전의 느낌은 단지 승리가 아니라, 압도적 승리를 표현하는 개념이다. 앞으로 5~10년 우리 회사가 끝장을 볼 압도적 승리가 무엇인...
비전 2020, 2022와 같이 비전 기한이 도래하여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려는 기업의 비전 평가는 어때야 하나? 조직이 이루고자 했던 목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큰 목표인 비전은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쁜 사례) 결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언급 또는 평가를 회피한다...
코로나19로 비전 수립을 지체하고 있는 기업의 비전 수립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조직운영의 특성상 경영자가 비전 수립을 지시하면 조직이 비전 수립 작업에 착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비전 수립을 바라보는 구성원 생각이 달라 공감대 형성 없이 형식적으로 흐르거나 무관심에 의해 소수의 사람만이 참여...
ESG 경영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많다. 모든 일은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를 생각하고 추진해야 한다. 그러려면 목표가 있어야 한다. 우리 회사 ESG 경영의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되므로 3가지 분야의 목표와...
일상회복 시대, 직장인이 원하는 변화 “일상회복이 되면 우리 회사에 어떤 변화가 있으면 좋겠나?”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 직원들과 조직문화 워크숍에서 가볍게 다룬 주제였다. 직원들이 기대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서로 다른 업무를 하는 8개 팀의 결과가 같았다. ‘회식금지’ “2년 이상 회식이 없었지만 특...
재계 2위 그룹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말 기준 53개 계열사 매출액 181조 원이었다. 2011년 그룹 가치관을 정립하면서 비전 2020으로 "Together for abetter future(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 선포하고 계열별로 자동차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 철강은 "새로운 철강 시대의 리더", 건설은 "함께 내일을 창...
1. 100대 글로벌 브랜드의 기업 미션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어 공유합니다. 본 연구는 결론에서 기업의 미션에는 직원에 대한 내용과 사회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언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미션은 기업의 존재 목적을 제시하며, 하나의 비즈니스를 다른 비즈니스와 구분하는 장기적인 의도를 표현하...
기업이 직원들의 성장을 원하지 않는다니 이게 대체 뭔 말인가? 리더들은 대체로 조직의 성장을 원한다. 사업 규모도 커지고 직원들도 많아지기를 원한다. 그런데 젊은 직원들, MZ세대의 성장 욕구에 대해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MZ세대들과 조직의 비전이나 조직문화 과제를 토론해 보면 개인의 성장 요구가 크다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의 비전 수립에 참여했다. 2017년, 2019년에는 무려 20여 개 기업의 비전 수립에 참여했고 코로나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2020년, 2021년에도 10여 개 기업의 비전 수립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이 비전을 수립한다는 것은 조직이 필요성을 느끼고 원한다는 것을 말한다. 조직이 원한다는 것은 구성원이 원한...
글로벌 중견기업의 베트남인, 중국인, 한국인 관리자들과 합동 워크숍을 했었다. 어떤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방향성을 토론했다. 결론은 같았다.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였다. 국적, 나이, 성별 등 차이가 있었지만 지향점은 같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복지가 제공되었으면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