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활동이란? 거버넌스 활동은 용어의 정의부터 새롭게 해야 할 영역이다. 일반적으로 ESG 중 ‘Governance’를 ‘지배구조’라고 부르고 있다. ‘지배구조’를 영어로 표현하면 ‘Rule Structure’인데 ‘Governance = Rule Structure’는 성립될 수 없는 등식이다. 용어가 잘못 사용되면 정의가 틀리게 되고 엉뚱한 ...
기업의 ESG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ESG에 대한 이해는 턱없이 부족하다. ESG 공포가 우려될 정도로 ESG를 모른다. 기업의 ESG 대응이 전략, 재무, 마케팅 등 특정 부서와 소수의 담당자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참여하는 ESG 경영은 많은 직원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하는데 다수의 직원이 ESG를 잘 모...
사회적 책임 활동이란? 앞으로 기업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ESG 활동은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오해를 해소할 부분이 있다. 사회적 책임 활동은 사회봉사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이 비즈니스와 관계없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선적 책임을 하는 것이다. ESG의 사회적 책임 활동...
지난 호에서는 ESG 활동이 구성원의 조직만족과 조직몰입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ESG 활동이 구성원의 직무 생산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제시하려고 한다. ESG 활동이 구성원 각자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직무 생산성에도 도움이 된다면 ESG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월간 인사관리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칼럼입니다. (pdf 파일 첨부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위기의식을 조장해서는 안 되며, 위기 극복 의지를 고취시켜야 한다. 위기를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없던 위기도 찾아온다. 1.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연말에 세계대전망을 발표하고 전 세계에 책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2023년 세계대전망은 "예측 불가능이 뉴노멀"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
1. 변화를 통해 거듭나는 2023년이 되자. 변화가 너무 빠릅니다. 이전에 하던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직과 개인이 커다란 물줄기에서 벗어나 있어 가만히 있으면 커다란 물줄기에 합류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물길이 없으니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성장, 발전...
한국의 기업과 직장인들은 10월 연휴로 2주 연속 주 4일 근무를 경험하게 되었다. 9월에는 추석 대체 공유일이 있어서 한 달 사이에 3회에 걸쳐 주 4일 근무를 하게 된 셈이다. 전 국민이 경험한 강제적(?) 주 4일 근무는 앞으로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논쟁에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넘어 현실...
"미션 내재화, 비전 내재화, 핵심가치 내재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은 이런 질문이 반갑기까지 하다. 경영혁신 활동은 트렌드가 있는데 미션, 비전, 핵심가치 등 가치관 내재화는 요즘은 트랜디하지 않은 느낌이다. 2020년, 21년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트렌드가 코로나19로 부상되지 못하다 보니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