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많다. 모든 일은 어떤 성과를 낼 것인가를 생각하고 추진해야 한다. 그러려면 목표가 있어야 한다. 우리 회사 ESG 경영의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되므로 3가지 분야의 목표와...
일상회복 시대, 직장인이 원하는 변화 “일상회복이 되면 우리 회사에 어떤 변화가 있으면 좋겠나?”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 직원들과 조직문화 워크숍에서 가볍게 다룬 주제였다. 직원들이 기대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서로 다른 업무를 하는 8개 팀의 결과가 같았다. ‘회식금지’ “2년 이상 회식이 없었지만 특...
재계 2위 그룹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말 기준 53개 계열사 매출액 181조 원이었다. 2011년 그룹 가치관을 정립하면서 비전 2020으로 "Together for abetter future(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 선포하고 계열별로 자동차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 철강은 "새로운 철강 시대의 리더", 건설은 "함께 내일을 창...
1. 100대 글로벌 브랜드의 기업 미션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어 공유합니다. 본 연구는 결론에서 기업의 미션에는 직원에 대한 내용과 사회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을 언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미션은 기업의 존재 목적을 제시하며, 하나의 비즈니스를 다른 비즈니스와 구분하는 장기적인 의도를 표현하...
기업이 직원들의 성장을 원하지 않는다니 이게 대체 뭔 말인가? 리더들은 대체로 조직의 성장을 원한다. 사업 규모도 커지고 직원들도 많아지기를 원한다. 그런데 젊은 직원들, MZ세대의 성장 욕구에 대해서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MZ세대들과 조직의 비전이나 조직문화 과제를 토론해 보면 개인의 성장 요구가 크다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의 비전 수립에 참여했다. 2017년, 2019년에는 무려 20여 개 기업의 비전 수립에 참여했고 코로나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2020년, 2021년에도 10여 개 기업의 비전 수립에 참여했다. 많은 기업이 비전을 수립한다는 것은 조직이 필요성을 느끼고 원한다는 것을 말한다. 조직이 원한다는 것은 구성원이 원한...
글로벌 중견기업의 베트남인, 중국인, 한국인 관리자들과 합동 워크숍을 했었다. 어떤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방향성을 토론했다. 결론은 같았다. ‘일 잘하는 즐거운 일터’였다. 국적, 나이, 성별 등 차이가 있었지만 지향점은 같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복지가 제공되었으면 하는지...
1. 변해 버린 변화관리자 A 기업 조직문화 활동의 핵심 실무자를 만났었다. 2015년 비전 수립 프로젝트를 할 때 품질팀 직원대표였고 이후 구성된 비전 달성 위원회 간사를 맡아 3년여 활동을 했던 핵심 실무자였다. 4년 정도 활동을 하다가 최근에 현업에 복귀했다고 한다. 활동 경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경력에 아무런...
기업마다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이 많다.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가 있지만, 쉽게 표현하면 직원들의 생각, 말, 행동 그리고 조직의 분위기를 말한다. 생각, 말, 행동, 분위기가 경영성과에 도움이 되도록 구축하는 것이 조직문화 활동이다. 이것을 구분하자면 생각과 말은 '가치관'의 영역이다. 미션, 비전, 핵심가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부작용 신고가 접수되고는 있지만 중단할 상황도 아니고 움직임도 없다. 1년 넘게 일상을 마비시킨 코로나19에 백신 말고는 대안이 없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은 감영자수와 감염지수가 급감하며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야외 마스크 해제를 준비하...